이티폰

  처음에는 열심을 가지고 영작도 하고 영자신문으로 어렵게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전화가 받기 싫어지기도 하고 영어공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싶게 가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계속적으로 하는 것이 언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영작도 하지 않고 쉬운 영어회화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리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더 열심히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부담을 가지지 않고 편하게 공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일부러 피드백을 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자꾸만 틀리는 부분이 또 틀리는 것을 자꾸 확인하다보면 그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이지요.
그래서 의기소침하게 되고 그냥둘까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해서말이죠.
정말 냉정하게 피드백을 보고 수정하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우선은 즐겁게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제 피드백을 보고 틀린부분을 신중하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계속 하다보면 뭐가 보이겠지요?
오늘도 버벅거리면서 화이팅합니다.